의약품정책연구소가 약학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계 심화실무실습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김대원 소장은 "실습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실습동안 연구한 테마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약사사회의 이슈들에 대해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외부행사 등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심화실무실습에는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아주대, 영남대, 중앙대 약학대학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보건의료 이슈와 약사 관련 정책들을 이해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연구에의 참여 △대내외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등 참석 △유관기관 탐방 △약사정책 특강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주대 최동욱 학생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연구소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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