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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공공심야약국 11호점 소담약국 후원

약준모가 후원하는 공공심야약국 11호점이 탄생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 모임은 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소담약국을 약준모에서 후원하는 공공심야약국 11호점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1호점 소담약국은 구지현, 최윤석 부부약사가 운영 중인 곳으로, 주 4회 심야에 약국을 운영할 방침이다.

임진형 회장은 “이전보다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니 계속 신청 약국이 늘고 있다”며 “이번 대한약사회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공공심야약국 활성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체적 대안을 내놓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소담약국의 구지현 약사는 "주4회 월, 화, 목,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추후에는 주말에도 저녁시간까지 근무를 확대하겠다“며 ”심야시간 근무는 대표약사와 근무약사가 번갈아가며 일하고 필요한 경우 근무약사를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을 연지 한달된 신규 약국으로 정리하느라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사명감을 느꼈다”며 “심야시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다방면의 전문 상담을 하는 문턱 낮은 건강, 안전상담 창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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