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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故김일호 전 대전협 회장 묘소 참배


"故김일호 회장 열정과 희생, 앞으로 잊지 않을 것"
의사 권익 보호 및 국민 생명과 건강 위한 노력 재확인 하는 기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1월 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故김일호 전 대전협 회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과 기동훈 전 대전협 회장, 故 김일호 회장의 부친인 김태환씨가 함께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금 우리의 의료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고,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의 시기이다. 우리 13만 의사 전체가 국민과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우리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뛰어야 하는 시기"라며 “전공의들의 올바른 수련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불타는 열정으로 활동한 제15기 김일호 회장의 묘소를 찾고, 그 뜻을 이어받아 의사들이 정당한 권익, 의사회원의 보호 및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는 취지에서 묘소를 찾았다”고 참배 취지를 설명했다.

또 “젊은 나이에 대전협 회장을 역임하며 진료하고 수련 받다 질병으로 안타깝게 하늘로 떠났다. 故 김일호 회장의 열정과 희생은 우리 선배들을 비롯 후배들, 그리고 13만 의사들이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故김일호 회장의 부친 김태환씨는 “이렇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장님과 전 동료가 찾아주니, 우리 일호도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故 김일호 전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의료와 수련환경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이들을 표창하고자 김일호 상을 제정한 바 있다.

故김일호 대전협 회장은 2004년 연세대 원주의대를 졸업하고 2008년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을 마친 후 2010년부터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로 수련 받고 2007년 충청북도 괴산군 공중보건의사 지역 대표를 지냈다. 2011년부터 제15대 대전협 회장으로 활동 시 진료보조인력 PA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으며, 투병기간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위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귀감이 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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