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이 24일 ‘2019년도 제1차 의약품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김대업 회장은 "전문의약품에 대한 책임은 어느 일방에게 전가해서는 안되며 정부와 제약기업, 유통, 약국이 함께 부담해야 된다"며 "대한약사회가 제약산업에 근무하는 약사들의 근무시간 등 법적 위치와 처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관리약사 등 2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교육은 △대한약사회 정책방향(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을 시작으로 △약사법의 최근동향(김인범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수면장애 원인분석과 영양치료(주경미 더약솔루션 대표) △약물안전관리와 약사의 역할(신주영 성균관대 약대교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제약공장 현황(김병후 한미약품 품질이사) △제약전문인 소양교육(홍헌표 힐러넷 대표) △바이오제약산업의 동향과 시사점(임두빈 삼정KPMG 경제연구원 부장)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장원규 코오롱생명과학 상무)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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