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토뉴스
[포토]15일 의약품분류(안) 첫 공청회...이견 차 확인만



15일 열린 공청회에서 응급피임제 일반약 전환을 놓고 의사단체와 시민단체 등 찬방양측간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며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날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서 열린 정부의 ‘의약품 재분류(안)’ 관련 첫 공청회에서 정부정책(안) 반대측은 “화학적 낙태약이며 임신과 낙태만을 부추기고 오남용으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고 주장한 반면 찬성측은 “진료기록을 남기면서까지 긴급피임약을 처방 받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며 “시간과 비용문제까지 발생하고 건강선택권 확보차원에서”찬성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토론에 나선 12명의 연자들 가운데 긴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을 반대하는 4명(천주교 주교회 생명운동본부,낙태반대운동연합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생명윤리학회)과 찬성측 4명(대한약사회,한국여성민우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소비자연대)으로 반씩 나뉘며 찬반 입장 차 만을 확인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