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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약사연수교육 내실화 개선방안 마련

대약이 약사연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제2차 지부장회의에서 ▲의사․간호사 등 타 보건의료인의 보수교육 관리체계 분석 ▲주요 외국의 교육내용․방식․관리체계 ▲국내외 면허 재등록제(갱신제) 및 사이버 연수교육 등을 주요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김대업 회장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약사연수교육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본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금번 연구를 통해 외국 및 타 단체의 연수교육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장점은 수용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연수교육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개선방안을 통해 대한약사회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약사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약사연수교육의 내용을 표준화하고, 관리를 효율화해 약사연수교육이 약사의 평생교육, 재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행 시간제로 운영해 온 방식을 학점제(평점제)로 전환하고, 회원의 편의성 도모 및 효율적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사이버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증절차를 거친 학회활동을 연수교육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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