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이 드라마를 통해 정책홍보를 시작한다. 대한약사회는 정해인이 약사로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의 긍정적인 약사 이미지와 약국을 배경을 활용해 정책홍보에 나선다.

홍보는 김대업 회장의 취임 일성인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 포스터를 드라마 속 약국에 게시하고,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 노출시킨다는 것이다.

아울러 드라마에 나오는 포스터를 전국의 회원약국에 배포해, 약국을 찾는 국민들의 관심을 증폭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받아 유통협회 회원사 의약품 배송차량 3000여대에 동일한 이미지를 부착하는 방법도 추진 중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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