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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 박지민 이름으로 헌혈증 641장 기부...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기부한 헌혈증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41장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에 많은 양의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작년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지민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민이 선물해준 긍정적 에너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항암치료, 조혈모 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수혈을 받는 일이 많다"며 "헌혈증에 적힌 수많은 이름들이 환자 가족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커다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201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으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은 내달 한국 부산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할 계획이며, 7월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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