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이 대북시약사공회와의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체결한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행사 및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항상 함께하는 자세로 서로 도우면서 하나된 마음으로 올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만 대북시약사공회를 오는 27~30일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방문에서는 매년 5년마다 갱신되는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체결한다. 1979년 11월 8일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간 이어온 우정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가 7월13~14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 및 전국 여약사 대표자 워크숍에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1회원 1국회의원 후원하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기로 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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