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이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렸다.
부산시약사회 여약사회는 4일 부산중앙어린이집원생 33명을 대상으로 '유아를 위한 약사체험 프로그램 및 약바로 사용하기 홍보사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사가운을 입은 어린이가 약사들의 지도에 따라 약봉투를 꾸미고 약을 대신한 과자를 조제약 포지에 담는 조제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못먹는 약 약국에 가져다 버리기, 혼자약 먹지않기 등 올바른약 사용법 교육과 간단한 생활습관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시약사회가 함께 후원하고, 부산시약사회와 지역아동센터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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