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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의료소외계층의 사회공헌건강검진 봉사-후원활동 실천할 것"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신뢰성 높일 것"
기생충감염병 예방사업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역할 강화도

▲채종일 회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1일 의료소외계층의 사회공헌건강검진과 봉사 및 후원활동을 실천할 뜻을 내비쳤다.

또 건협이 기생충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임도 밝혔다.

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런 경자년 행보를 밝혔다.

그는 "2020년 새해도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사회공헌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검진의 신뢰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 전반의 정도관리 및 감염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야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최신 검진장비와 우수한 의료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며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16개 전 지부의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의 장을 확대하겠다"며 "각 연령층에 맞춘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노년까지 건강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청소년검진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 기존 의료소외계층의 사회공헌건강검진, 봉사 및 후원활동 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실천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건의료지원활동도 다각도로 검토 확대해 협회의 공익성을 알리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기생충 분야 연구 및 진단 등에 특화된 기관이다. 기생충병연구소를 통한 국내외 기생충 관련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학술대회 발표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기생충박물관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질병예방 및 보건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기생충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도 피력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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