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2019년 연세의대 등 10개 의대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19년도에 계명대 의대, 고신대 의대, 단국대 의대, 순천향대 의대, 아주대 의대, 연세의대, 연세원주의대, 영남대 의대, 울산대 의대, 조선대 의대 등 1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평가인증 결과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6년 인증’, 계명대 의과대, 고신대 의과대, 순천향대 의과대, 아주데 의과대, 연세원주의과대, 영남대 의과대, 울산대 의과대, 조선대 의과대학이 ‘4년 인증’, 단국대 의과대학이 ‘2년 인증’을 획득했다.

의평원은 "2019년 12월 13일, 의학교육인증단과 의료계・교육계・타 분야 인증기관 등 유관기관 추천 위원, 법조계・학생 등 사회참여 위원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개최해 평가 결과를 심의했으며 ‘의학교육 평가인증 판정지침’에 근거해 인증유형을 판정했다"며 "같은해 12월 19일, 의학교육인증단 규정에 따라 각 대학에 평가인증 결과를 통보했고, 평가인증기준별 미비점과 개선점에 대한 개선계획서를 3개월 이내에 제출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의평원은 2020년 1월 3일, 의학교육인증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위해 담당 정부기관인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유관 기관에 판정결과를 안내했다고 말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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