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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9일 공적 판매처 공급 마스크량 448만개 뿌려



대구지역 경북청도군 102만개-약국(당번약국 441곳) 30만개-하나로마트 21만개-공영홈쇼핑 1만개 등 154만개
수도권, 약국 208만개-행복한백화점(서울) 10만개 등 218만개
그밖의 지역, 약국(당번약국 2154곳) 23만개-하나로마트(서울, 경기지역 제외 전지역) 34만개-아임쇼핑(부산역점) 4만개-공영홈쇼핑 9만개-의료기관 6만개

식약처는 29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량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지역 154만 개, 수도권 218만 개, 그 밖의 지역 61만 개, 공영홈쇼핑 10만 개 등 총 448만 개라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공급 현황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의 경우 대구시 경북청도군 102만개, 약국(당번약국 441곳) 30만개, 하나로마트 21만개, 공영홈쇼핑 1만개 등 154만개를 비롯 수도권은 약국 208만개, 행복한백화점(서울) 10만개 등 218만개, 그밖의 지역 약국(당번약국 2154곳) 23만개, 하나로마트(서울, 경기지역 제외 전지역) 34만개, 아임쇼핑(부산역점) 4만개, 공영홈쇼핑 9만개, 의료기관 6만개 등 총 448만개다.

이번 주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대구·경북 지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 약국,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그 밖의 지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 아임쇼핑(부산역점)이며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서울·경기 제외한 전지역이 해당된다.

전국 공통으로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도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080-258-7777, 080-815-7777)할 수 있다.

주말의 경우 우체국 휴무에 따라 약국을 통한 유통을 121만 개에서 261만 개로 확대했으며 약국을 방문할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 검색 및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5080/5087) 및 소비자상담센터(1372),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손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주문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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