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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헌신 의료진-방역 관계자에 '예술 치유(힐링)’ 프로그램 제공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6월 약 두 달간 매주 수요일에 지역별·일자별로 코로나 19 관련 의료진과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한다.

감염병전담병원·생활치료센터 등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지역별로 해당 기관과 문화예술단체를 연결해 음악(클래식·오페라·대중음악 등), 설치미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의 전당, 국립오페라단 등 12개 국립예술단체공연도 문화포털 ‘집콕 문화생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치유관광, 문화예술치유, 의료시설 대상 미술품 특별 대여·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부작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 관광지 프로그램 체험(전국 50곳, 명상·숲 치유 등) 예술을 활용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민간 의료시설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 대여·전시를 지원(8~11월)하고,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계기로 의료현장을 찾아가는 공연 등도 추진한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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