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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1일 오후 12시 현재 이태원 클럽을 방문 누적 확진자 86명 확인


오전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방문자 20명-확진자 접촉자 9명 추가 확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1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9명이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 20명, 확진자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12시까지 추가로 1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환자는 86명이다.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1명등 86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이태원 클럽 방문 6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3명이다.

중대본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클럽‧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①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③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방문 시설의 종류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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