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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간호사 4명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수술장 폐쇄...긴급 방역 실시


중대본, 접촉자 124명, 자가 격리 또는 1인실 격리 실시
퇴원환자 8명 제외 1199명에 전수검사 결과 양성 3명(확진 간호사)-음성 64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0일 0시 현재 수술실 간호사 4명이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 삼성서울병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본관 3층 수술장(25개 수술방, 라운지, 탈의실 등)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역학조사 과정 중에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124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또는 1인실 격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결과 총 검사대상 1207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1199명에 대해서 검사 실시, 검사 결과 양성 3명(확진 간호사), 음성 641명, 검사중 555명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해 주기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퇴원 환자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9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95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01명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3명, 19∼29세 116명, 30대 28명, 40대 13명, 50대 7명, 60세 이상 9명, 성별로는 남자 159명, 여자 37명이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광역시와 교육부는 5월 6일~19일 사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세경아파트상가 2층), 미추홀구 세움학원(금강빌딩 3층)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중대본은 경기도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추적 관리 중이라며 해당 날짜에 아래 장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

중대본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교육 시설, 종교 시설, 실내 체육 시설, 의료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중대본은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도 14일간의 잠복기 동안에는 발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도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증상 발생 시 즉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유했다.

한편 5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2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4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기타 6명(사우디아라비아 2명, 파키스탄 4명)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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