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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7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 259명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 12시 대비 4명이 늘어 총 2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 4명은 서울 일루오리 근무자 1명, 금호 7080 근무자 1명, 인천 FINE S.B.S 사우나 1명, 세움학원 학생의 가족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9명, 경기 59명, 인천 47명, 충북 9명, 부산 4명, 대구 2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며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63명이며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8명, 19∼29세 129명, 30대 36명, 40대 22명, 50대 19명, 60세 이상 25명이다. 성별은 남자 194명, 여자 65명이다.

아울러 중대본은 대구 지역 사례 2명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명과 수성구 소재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며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또 금일 신규 추가된 장소 서울 성동구 이가네곱창‧참나라숯불바베큐 금호점‧금호7080, 서울 종로구 장수삼계탕, 대구 달성군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대실역점), 대구 달서구 앤유NU PC방(신월성점), 경기 부천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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