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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8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총 누적환자 261명...전일 12시比 2명 추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 12시 대비 2명이 증가해 총 26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2명은 서울 참나라숯불바베큐 접촉 확진자의 자녀 1명과 금호 7080 동행자의 직장동료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59명, 인천 47명, 충북 9명, 부산 4명, 대구 2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며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65명이며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8명, 19∼29세 130명, 30대 36명, 40대 22명, 50대 19명, 60세 이상 26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96명, 여자 65명이다.

중대본은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행사참여자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일시에 관련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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