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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7월초부터 카카오톡 통해 QR코드 발급 가능하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유통물류센터-대형학원-뷔페 등 고위험시설 추가

▲전자출입명부 - PASS 앱을 통한 QR코드 발급방법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24일 감염확산의 추적속도를 배가하기 위해 ①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②유통물류센터, ③대형학원, ④뷔페 등 4개의 고위험시설을 추가하고 23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또 감염병의 신속한 추적을 위해 도입한 전자출입명부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기존 네이버 외에 PASS(패스) 앱에서 QR코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6월 23일 기준 도입시설은 7만5407곳이며, 이용건수는 275만여 건이다.

PASS는 간편 본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 통합 앱(SKT, KT, LG U+)으로, 회원가입 시 6자리 비밀번호(PIN 번호)만 설정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가 PASS를 통해서 QR코드 발급받기 위해서는 로그인 이후(PIN, 지문, 홍채 등), ‘QR 출입증’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3사 공통)

전자출입명부는 ① 앱 실행 및 로그인→② ‘QR출입증’ 클릭→③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④ QR코드 발급 완료(15초 경과 시 만료, 클릭 한 번으로 재생성)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월 초부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QR코드 발급이 가능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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