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로슈진단(주)의 '요화학분석기(서울 체외 수신 14-461호)' 총 46량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로슈진단(주) '요화학분석기'의 소프트웨어 버전 2.2.0~2.2.8 으로 해당 제품 구동시, 특정 조건 하에서 cobas u 601 및 cobas u 701간 샘플 미스매치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문 통지를 통해 고객에게 안내한 바 있다.(접수번호 제 202000044471호) 식약처는 해당 문제를 해결한 신규 소프트웨어 버전 2.2.9가 출시돼 이를 안내하고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조치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수방법은 자사 직원이 방문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자사 담당 직원에게 연락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설치를 주문할 것"을 권고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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