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골수섬유증약 '자카비(룩소리티닙)'의 지난 7년간 발현된 이상사례는 혈소판감소증 40건, 악성림프종 13건 등 총 467건으로 확인됐다.

1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2019년까지 집계한 총 467건의 '자카비'의 이상사례 보고 건수에 따르면 빈혈 58건, 혈소판감소증 40건, 투약오류 17건, 악성신생물 14건, 악성림프종 13건, 기타 325건이었다.

연도별 보고건수에 따르면 2013년 2건, 2014년 6건, 2015년 18건, 2016년 48건, 2017년 11건, 2018년 37건, 2019년 102건이었다.

보고원별 현황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체 198건(88.39%), 지역센터 26건(11.61%)이었으며 보고구분별로는 자발보고 92건(41.07%), 재심사 70건(31.25%), 조산연구 43건(19.2%), 문헌 19건(8.48%)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95건(42.41%), 여성 91건(40.63%), 정보없음 38건(16.96%)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정보없음 105건(46.88%), 65세 이상 75건(33.48%), 19~64세 44건(19.64%)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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