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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의학대학원 캠퍼스, 코로나 19 뚫렸다...8월1일 '치과의 예시 2차 실기시험' 응시자 중 확진자 발생 

지난 8월1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치러진 '2020년 제16회 치과의사 예비시험 2차 실기시험' 응시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7일 확진 판정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0일 게시판 안내문을 통해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고 7일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과 관련 "교육부 지침 및 중대본 등의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했지만 응시자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종로구 역학조사관이 교내 CCTV를 모두 확인했으며 시험후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밀접접촉자는 없고 학교는 '괜잖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불구, 해당 확진자는 대학로 등지에서 머문 시간 등이 있어 함께 안내한다고 공고했다.

당시 확진자가 머문 곳은 ▶7월30일(목)=토즈카페 11:57~14:08,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14:03~15:30, ▶7월31일(금)=엄마손돼지블백 22:05~22:40, ▶8월1일(토)=치의학대학원 8:30~17:30 이었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학원 행정실은 언급된 공간은 모두 소독완료됐으며 동선이 겹치는 사람 또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해 주길 주문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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