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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4일 12시 기준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발 누적 확진자 총 15명


모임 장소 광진구 능동 소재 '치킨뱅이'에 있었던 이용객 4명 추가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4일 12시 기준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해 모임 장소(광진구 능동 소재 치킨뱅이)에 있었던 이용객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라며 구분해 보면 서울 11명, 경기 3명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금투자 전문기업 '골드트레인'과 관련하여 8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추가 환자들의 역학조사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 일가족 환자(3명)과, 광진구 일가족 환자(5명)의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집단사례로 분류했고, 금일 추가로 2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통일상가와 관련하여 8월 12일 첫 확진자 2명(부부) 발생 후 2명이 추가 확진(가족 2명)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신일유토빌 오피스텔) 과 관련 기 확진자 1명이 추가 분류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4명(교인 12명,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이 전파가능 기간에 교회 방문(예배)이 확인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8월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교인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60명(교인 58명,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 격리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경기 용인시 죽전.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하여 격리중인 학생 중 1명(죽전고 학생)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기 파주시 일가족 및 커피전문점과 관련 8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가족(2명) 및 지인(1명)이 확진되었으며 역학조사 결과 지표환자가 8월 8일 방문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19시~22시) 방문객 대상 검사결과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커피전문점에서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는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관련 접촉자에 대한 검사결과 4명(지인 1, 가족 2명, 가족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고 감염경로 및 교내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중학교(성인반)와 관련하여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학생 6명, 가족 5명)이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8월 1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9명(미국 9명), 아프리카 4명(가나 2명, 알제리 1명, 에티오피아 1명), 유럽 1명(영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이라크 2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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