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지멘스헬시니어스(주)의 '요화학분석기(체외 수신 17-638 호)' 46량을 회수 조치됐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버전 4.0.220 이하를 사용하는 아텔리카(Atellica)UAS 800 시스템에서 결과 분류 후 편집, 이미지 뷰 에디터(Image View Editor, IVE) 화면에 저장하는 순으로 진행할 때 실제보다 낮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수정 및 저장 이전에 소변 검체의 결과를 IVE에서 분류하면 하나 이상의 입자 결과가 RBC의 경우 '<4', WBC의 경우 '<3' 또는 다른 분석물질에 대해 '0'으로 결과를 잘못 표시할 수 있다. 결과 분류는 결과 편집전에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이 문제는 소프트웨어 버전 V4.0.300로 업그레이드 후 해결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회수방법은 안내문 전달 및 방문 수리가 진행되며 소비자는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주문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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