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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프레비미스' 투약비 약 1800만원→급여시 약 75만원 '본인부담 5%' 적용  

9월 '레코벨프리필드펜'-'프레비미스', 급여...10월 온젠티스캡슐 상한액 '2515원' 결정

프레비미스정·주 240mg '14만5500원'-프레비미스정·주 480mg '23만8700원'
레코벨프리필드펜 12μg/0.36mL '7만1494원'-레코벨프리필드펜 36μg/1.08mL '20만183원'-레코벨프리필드펜 72μg/2.16mL '39만3217원'

레코벨프리필드펜 비급여시 1주기(평균 9일) 투약비 약 94만1544원→건보시 약 19만3033원 '본인부담 30%'로 경감
프레비미스정․주 비급여시 투약비 약 1800만원→건보시 약 75만원 '본인부담 5%' 적용
온젠티스캡슐 비급여시 年투약비 약 200만원→건보 적용시 약 9만원 '본인부담 10%' 적용

내달부터 한국페링제약(주) 난임 치료 목적 과배란 유도 주사제 '레코벨프리필드펜', 한국엠에스디(유)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성인 환자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질환 예방제 '프레비미스정·주' 등이 급여 적용된다.

또 10월부터 에스케이케미칼의 파킨슨병약 '온젠티스캡슐'이 건강보험 적용된다.

이번 신규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비급여 대비 약 5~20% 수준으로 크게 완화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고시를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관련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현황 등에 대해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 평가,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이 레코벨프리필드펜 12μg/0.36mL는 '7만1494원', 레코벨프리필드펜36μg/1.08mL '20만183원', 레코벨프리필드펜 72μg/2.16mL '39만3217원'으로 결정된다.

프레비미스정·주 240mg은 14만5500원, 프레비미스정·주 480mg 23만8700원, 온젠티스캡슐는 2515원으로 결정된다.

이에 레코벨프리필드펜의 경우 비급여시 1주기(평균 9일) 투약비용(제약사 최초 신청가 기준) 약 94만1544원이었지만→ 건강보험 적용시 1주기 투약비용 환자부담 약 19만3033원(본인부담 30%) 수준으로 경감된다.

또 프레비미스정․주의 비급여시 치료기간 당 투약비용(제약사 최초 신청가 기준) 약 1800만원이었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 치료기간당 투약비용 환자부담 약 75만원(암상병으로 본인부담 5% 적용) 수준으로 줄어든다.

또한 온젠티스캡슐 비급여 시 1년 투약비용(제약사 최초 신청가 기준) 약 200만원이었지만→건강보험 적용시 1년 투약비용 환자부담 약 9만 원(산정특례 상병으로 본인부담 10% 적용) 수준으로 준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난임 치료 목적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등 3개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 적용하여, 환자의 비용 부담완화와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은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2020년 6.67%→2021년 6.86%,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20년 195.8원→2021년 201.5원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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