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의 재발∙불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약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가 지난 7년간 발현된 이상사례는 열 71건, 백혈구감소증 15건 등 총 442건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년~2019년 집계한 총 442건의 '블린사이토'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열 71건, 면역체계질환 27건, 효과없는약 26건, 백혈구감소증 15건, 림프구백혈구 13건, 기타 290건이었다.
연도별 보고건수에 따르면 2016년 19건, 2017년 65건, 2018년 67건, 2019년 99건이었다. 보고원별로는 제조수입업체 146건(58.4%), 지역센터 104건(41.6%)이었고 보고구분별 현황에 따르면 자발보고 214건(85.6%), 문헌 24건(9.6%), 정보없음 12건(4.8%)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109건(43.6%), 정보없음 84건(33.6%), 여성 57건(22.8%)이었고 연령대별로는 19~64세 103건(41.2%), 정보없음 88건(35.2%), 18세 이하 51건(20.4%), 65세 이상 8건(3.2%)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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