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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8월12일 이후 사망자 28명 연령대 모두 70대 이상


사망자, 확진일부터 사망일까지 기간 8월12일 이전 평균 19.5일...이후 13.6일로 줄어

서울시는 18일 지난 8월12일 이후 사망자 28명의 연령대는 모두 70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3명의 사망자가 더 나왔다"며 "4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8월24일 확진 판정을 받은후 격리 치료중 9월17일 사망했다. 45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8월27일 확진 판정을 받은후 격리 치료중 9월16일 사망했다. 46번재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거주자이며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9월2일 확진 판정후 격리 치료중 9월17일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12일 이전까지 18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28명이 추가 사망했다며 추가 사망자 모두는 70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의 경우 확진일부터 사망일까지 기간이 8월12일 이전에는 평균 19.5일이었으나 12일 이후에는 13.6일로 크게 줄었다. 증상이 발생하고 확진되는데 까지, 또 사망하는데 까지도 기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자제해 주고 불가피하게 외출할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거듭 주문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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