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의 지난 7년간 보고된 이상사례는 발진 125건 등 총 3128건으로 확인됐다.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년~2019년 집계한 총 3128건의 '타미플루'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구토 524건, 오심 411건, 설사 164건, 어지러움 131건, 발진 125건, 기타 1773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3년 67건, 2014년 189건, 2015년 228건, 2016년 336건, 2017년 296건, 2018년 484건, 2019년 483건 이었다.

보고원별로는 지역센터 1406건(67.5%), 제조수입업체 518건(24.87%), 기타 81건(3.89%), 약국 2건(0.1%)이었다. 보고부분별로는 자발보고 2061건(98.94%), 조사연구 1건(0.05%)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159건(55.64%), 남성 690건(33.13%), 정보없음 234건(11.23%)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19~64세 806건(38.69%), 18세 이하 801건(38.45%), 정보없음 271건(13.01%), 65세 이상 205건(9.84%)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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