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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스크 1억 5천만개 비축 목표...3일 현재 1억3432만개(89.6%)비축 완료

마스크 제조업체 2월초 137곳→6월말 238곳→10월말 683곳

식약처는 업계가 생산한 의약외품 마스크 1억 5천만개의 비축을 목표로 11월 3일 기준 89.6%에 해당하는 1억3432만개를 비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남는 물량을 구매해 비축하기 위해 1차 700억원, 2차 350억원의 추경 긴급예산을 편성해 11월 중 비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도 전국의 초·중·고교 등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비 등을 통해 학교 방역 모델 전문가가 제안한 1인당 2개보다 많은 1인당 3.9개에 해당하는 2316만 개를 비축하고 있다.

식약처는 공공 목적의 마스크 비축이 정부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는 일각의 우려에 반론을 폈다.

한편, 공적마스크 제도가 운영되던 2월부터 6월까지 늘어난 신규 마스크 생산업체는 101개사이며,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 7월부터 10월까지 늘어난 신규 업체는 445개사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된 최근에 업체의 진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는 2월초 137곳→6월말 238곳→ 10월말 683곳에 이른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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