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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⑭]한국BMS제약 류마티스 관절염약 오렌시아(아바타셉트) 지난 7년간 이상사례 발진 19건 등 339건

한국BMS제약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의 지난 7년간 발현된 이상사례는 발진 19건 등 339건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년~2019년 집계한 총 339건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증상별로는 효과없는약 21건, 발진 19건, 가려움증 16건, 상기도감염 12건, 인두염 12건, 기타 259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3년 18건, 2014년 62건, 2015년 46건, 2016년 72건, 2017년 13건, 2018년 20건, 2019년 29건이었다.

보고원별 현황에 따르면 지역센터 16건(6.15%), 제조수입업체 244건(93.85%)이었으며 보고구분별 현황에 따르면 자발보고는 52건(20%), 재심사 140건(53.85%), 조사연구 66건(25.38%)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200건(76.92%), 남성 35건(13.46%), 정보없음 25건(9.62%)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19~64세 147건(56.54%), 65세 이상 78건(30%), 정보없음 34건(13.08%)이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시각화 차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의전원에 보고된 부작용은 해당 약물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서, 동 자료만으로는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상사례 검색시 ATC(WHO 의약품 성분코드)성분명이 국내에 허가된 전체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는다"며 "따라서 국내에 허가된 성분이라도 할지라도 ATC 성분명이 부여되지 않는 성분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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