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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1월말까지 연장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시기"라며, 1월 말까지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변함없이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들께 중요한 3가지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중대본은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요청했다.

중대본은 국민들의 힘든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및 경남 진주시 소재 기도원 방문자와 방문자의 접촉자 등은 조속히 검사받을 것을 제안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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