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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유방암 판독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하나로 의료재단은 유방촬영(X-ray)에서 질환 선별의 정확도를 높이고, 판독 오류를 줄이기 위해 AI인공지능 판독 보조 시스템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3월 중 도입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검사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을 자동 분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해, ​의사의 최종 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을 통해 유방암 판독 정확도와 진단의 효율성을 상승시켜 불필요한 재검사율을 낮춤과 동시에 빠른 검사 결과 도출을 통해 유질환자에 대한 빠른 사후조치로 질병의 확대를 막는 등 결론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 중에 있다.

권혜령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기관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이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 의료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의료산업 혁신에 앞장 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대한민국에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검진센터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별도의 맞춤형 케어 식단을 제공하는 ‘그리팅 오피스 프로그램’과 고객 개개인에게 영양 및 운동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APP ‘내 손안의 건강관리’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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