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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정보기술,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인증 획득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 인증을 받은 EMR제품은 ㈜중외정보기술의 ‘Ontic HIS Version 7’로200여개 중소형병원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이다.

EMR인증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통적으로 준수해야 할 표준 제품 개발을 유도해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인증기관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외정보기술은 43개의 필수 기능성 항목과 진료정보교류가 가능한 상호 운용성 필수 10개 항목, 그리고13개의 필수 보안성 항목에 대한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중외정보기술은 20여년간 중소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면서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시스템 고도화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등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대표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신뢰도 높은 안정적인 시스템이 중요하며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서 보유한 경험으로 부가적인 시스템 연계 및 의료정보 활용에 중점적인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정보기술은 사용자 개인화가 자유로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신제품을 개발하여 상반기에 출시 예정으로 EMR 제품 인증 경험을 통해 신제품의 인증은 단기간에 획득 가능하여 ㈜중외정보기술의 EMR신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도 사용인증 획득이 쉽게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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