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소통하는 '따뜻한 봄날의 동행'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이미선, 이하 “광주지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관내 장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나들이 행사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으로 광산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등 3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관내 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참여가 오랜 기간 중단되어 외부활동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광주지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오는 23일 장애인 나들이 행사 ‘따뜻한 봄날의 동행’의 자원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선 광주지원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 공공기관 합동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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