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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Ⅸ)’요리책자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건강한 가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요리 책자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Ⅸ)’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슬기로운 혼밥 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20년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건강한 한 끼 식사 조리법을 담았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도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나트륨과 당류를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어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 입맛이 달고 짠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약처는 그간 발간한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1~9권)'메뉴를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배포중이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www.foodsafetykorea.go.kr)→알림·교육→교육홍보자료실→교육자료→당나트륨 에서 각 권별로 PDF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에 게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각 메뉴마다 조리 단계별 사진과 함께 열량·탄수화물·단백질·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 달게, 덜 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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