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팜스플러스 행사
[행사]보건산업진흥원-충북 공동 주최 '인공지능(AI) 컨퍼런스', 10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AI 데이터 기반 융합 기술 '인공지능(AI) 컨퍼런스'가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 기간인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1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컨퍼런스'가 운영된다.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개념 중 하나인 딥러닝과 신약개발의 다양한 활용 방안과 학제간 협력 연구를 중심으로 세션 1 ‘딥러닝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및 인프라 활용의 어려움 등 제약바이오분야에서 인공지능(AI)기술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세션 2 ‘인공지능 신약개발 도전과 극복’에서 다룬다.

제약‧바이오 산업계 및 현장에서 AI와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다음의 연사들로 구성되어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약산업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 '정보축적과 활용의 연속성 기반 신약개발', '유전체 수준에서의 약리작용 이해'라는 주제로 ㈜스탠다임의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 팀장, 카이팜 김완규 대표가 각각 발표한다.

또 '이미지 기반으로 약물 디스커버리의 변환'과 '감염성 질환 모델에서 표현형의 스크리닝'이라는 주제로 Niranj Chandrasekaran(Broad Institute of Harvard)와 Spencer Shorte(Institut Pasteur)가 해외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약산업 혁신을 위한 AI, 왜 그리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이 제약‧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AI기술 접근방식에 대해 발표하고 '신약 R&D 분야에서의 AI 적용'에 대해 LG화학 류하선 연구원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신약개발 방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약후보발굴에 AI 실제 응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정밀의료와 신약개발', 'AI 신약개발 시대, 현장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 '데이터 정책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관점에서의 어려움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HITS 김우연 대표(KAIST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규표 교수, ㈜에일론 윤현준 팀장, 국립암센터 최귀선 센터장이 산·학·연 다양한 현장에서의 신약개발 적용분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관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