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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 바이오파마, 사상 최고 분기 실적-최초 영업 손익분기 달성...감사전 예비 추산액 발표

2021년 4분기 순매출 2200~2400만 달러 추산
3분기 2160만 달러-전년동기 2150만 달러比 상승

작년 4분기 실적의 감사전 예비 추산액 발표
2021년 4분기 영업 손익분기 달성 추산...2022년 영업 흑자 기록 예상(non-GAAP EBITDA 기준)
현금보유 잔액, 2021년 12월 31일 기준 5420만 달러...3분기 5150만 달러-전년동기 4590만 달러比 늘어

비용효율성 개선 방안 이행으로 영업 및 개발비용 대폭 감소
고객 대면 영업 조직, 내부 개편 통해 강화하고 현재 120명의 인력으로 구성
탈리시아, 신규 처방 분기 최고치 달성...3분기比 26.5%-전년동기比 78.4%↑
모반틱,신규 처방량 2021년 3분기比 2.4%-전년동기比 4.5%↑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의 작년 4분기 최대 규모 순매출은 2200~24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3분기의 매출 2160만 달러와 전년동기의 2150만 달러보다 상승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는 18일 일부 감사 전 예비 재무실적 추산액을 포함 2021년 4분기 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레드힐 드로어 밴 애셔(Dror Ben-Asher) 최고경영자는 “장기화된 팬데믹 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영업 성장 모멘텀을 기록하고 있고, 여기에 내부 개편을 통해 120명의 영업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비용 관리 조치 및 기존 판매 제품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제품을 추가할 수 있게 돼 2022년 영업 흑자를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와 동시에, 컴팩트한 연구개발조직이 변함없이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며 레드힐의 탄탄한 후기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중증 코로나19 입원환자서 바이러스 제거 개선 능력을 보여 최초의 경구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경구 투여 제제 '오파가닙'의 승인 절차와 관련해 다수의 국가에서 규제당국과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힐 바이오파마는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감사 후 자료를 앞으로 수주 내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자료 내 기술된 예비 재무 실적은 감사를 거치지 않았으며 회사의 연말 재무 결산 프로세스가 마무리되면서 조정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레드힐 바이오파마(Nasdaq: RDHL)는 위장관계 및 감염성 질환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인용 오피오이드 유발성 변비 치료제 '모반틱', 성인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제 '탈리시아', 성인용 여행자 설사 치료제인 '앰콜로'에 집중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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