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기획특집
남윤인순 의원, “무상보육,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다”질타
임 장관, “여러 절차 존중, 국회를 따르겠다”


정회 후 속개된 5일 복지부 국감에서 남윤인순 의원(사진▲)은 무상보육 관련 국회 기망에 대한 사과에 대해 “장관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해 줬으면 한다”고 또 포문을 열었다.

임채민 장관은 “무상교육에 지적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내년부터 100%지원 입장을 바꿀 수 없다”면서 “국회에서 심의 의결해 줘야 한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필요하고 본다”고 해명했다.

남 의원 이어 “100% 지원하라는 게 아니라 정부 입장 변화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약속을 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행보를 비판했다.

임 장관은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민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결정하면 따르는 것 아니냐”며 재 반박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여러 절차 존중해야 하고 국회를 따르겠다”고 답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