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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단백질 23g 함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

영양 추구 건강 다이어트 열풍 속 단백질 제품 각광
영양 균형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다이어트 트렌드 속에서 특히 단백질 시장 성장세 두드러져

프롬바이오, 실속 있는 영양 구성과 칼로리 조절에 집중해
기존 보유한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과 연계해 가수 선미를 모델로 한 캠페인 진행
건강 및 영양 중시 소비 심리를 읽어내 차별화 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관건

현대 사회에서 다이어트는 단순 취미나 관심사를 너머 일상 필수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열풍에 불을 붙여 더욱 체계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를 증폭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식단의 영양 균형과 운동의 효율성을 고려하며 다이어트에 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 변화에 따라서 영양 성분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 원으로 전년의 2579억 원 대비 30.4% 증가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조직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영양소로,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영양 성분으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단백질은 영양소의 소화, 흡수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뜻하는 식사성 발열효과가 가장 큰 영양소로 꼽힌다. 체중 조절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다이어트 트렌드와 함께 단백질의 영양학적 기능이 조명되면서 단백질 제품 사업은 최근 제약 업계나 식음료 및 유통업계에서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 단백질 시장에 뛰어든 매일유업의 ‘셀렉스’부터 일동후디스의 ‘하이뮨’까지 많은 업계에서 단백질 보충제,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는 이러한 단백질 시장 열풍 속에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시장 내 다양한 니즈 중에서도 영양 손실 없이 체지방을 감소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니즈에 집중해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 성분 함유량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며 경쟁력을 갖췄다.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1포에 함유된 단백질은 23g으로 성인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42%나 충족시킨다. BCAA를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8종, 비타민 B6 등 12가지 비타민 그리고 철·아연 등 미네랄 4종도 기준치 이상 함유해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까지 골고루 채웠다.

영양을 빈틈없이 채운 데 반해, 제품 단일 칼로리는 158kcal 밖에 되지 않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 200ml와 함께 섭취할 경우 총 218kcal으로 한 끼 식사 권장 칼로리인 700kcal보다 현저히 적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와 더불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사의 이너뷰티 브랜드 ‘디밥’의 모델인 가수 선미가 ‘다이어트에 바이브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저당 단백질 식품이나 지방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 등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한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 제품과 일일하우의 비건 프로틴 음료인 ‘일일하우 프로틴밀’이 대표적이다.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는 100ml 기준으로 당류가 2.36g 밖에 함유되지 않았으며, 강원도 1급 A원유(세균수 기준)를 활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모두 함유해 비건 수요층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안전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렇듯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심리를 읽어내며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 업계 주요 과제가 됐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체중 조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화되고 있다”며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과 간편함 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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