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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위생용품 지원 프로젝트 '언니의 선물' 진행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지난 9일 SCL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율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생용품 및 SCL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전달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언니의 선물’ 프로젝트는 언니와 같은 가족의 마음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보호자의 부재나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적기에 구비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위생용품 키트 67세트를 지원했다.
SCL 대외협력센터 센터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이번 언니의 선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SCL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희망을 간직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2022년 언니의 선물 물품 제작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떨쳐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SCL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성남시 및 안양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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