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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 전시회 참여

세계 최대 규모 암 학회서 국내 임상시험 분야 저변 확대 기여

㈜SCL Healthcare(이하 SCL헬스케어)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국내 센트럴랩 대표로 참여해 국내 임상시험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2022 ASCO는 400여 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혁신을 통한 평등한 암 치료의 발전’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학회는 세계적 제약사가 개발 중인 다양한 항암제 연구 결과를 비롯해 2,500건 이상의 최신 연구와 다양한 논문들이 발표됐다.

학회 기간 동안(6월 3일~7일) SCL헬스케어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국내 18개 임상시험 유관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사절단으로 선정돼 한국관 전시 부스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항암제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은 “이번 학회 참여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5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LAB은 지난 2019년 3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SCL헬스케어는 센트럴랩(이하 C-LAB)을 비롯해 바이오물류 사업 및 데이터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진단/연구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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