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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사무엘 뒤 리테일’ 선임

로레알코리아는 22일 신임 대표이사에 프랑스 국적의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로레알, 로레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

사무엘 뒤 리테일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로레알 프랑스에 입사해 26년 간 로레알 그룹의 오퍼레이션, 재무, 경영, 이커머스 분야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2006년에는 로레알 중국 CFO를, 2012년에는 로레알 서유럽 지역 CFO를 맡았고, 2013년에는 로레알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Consumer Products Division) 글로벌 CFO를 역임했다. 2017년에는 로레알 중국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 부문장을 맡아 중국 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의 성장과 더불어 쓰리씨이(3CE)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었으며, 특히 전략적인 이커머스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로레알 프랑스에서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인다이렉트 이커머스 부서를 신설 및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임명된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는 폭넓은 경험과 협력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로레알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의 발원지에서 로레알코리아의 대표이사로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기대된다”며 “199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로레알코리아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과학적 혁신에 기반한 16개 브랜드- 랑콤, 키엘,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입생로랑 뷰티, 어반디케이, 발렌티노 뷰티, 헬레나 루빈스타인, 아틀리에 코롱,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 3CE,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 -의 제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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