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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완제 수입액 1위 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1조 5869억원 규모


2위 녹십자 수입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5601억원)
3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동결건조분말’(1045억원)

지난해 완제약 중 수입액 상위 3개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1조 5869억원), 녹십자 수입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5601억원)에 이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동결건조분말’(10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31일 식약처가 공개한 생산.수입실적 상위 10위 업체 현황에 따르면 작년 수입 1위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이며 수입액 규모는 13억8641만달러였다. 이어 수입 2위는 녹십자 수입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이며 수입액 규모는 4억8930만달러, 3위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동결건조분말'로 수입액 규모는 9128만달러, 4위는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주' 이며 수입액 규모는 8715만달러다. 5위는 한국엠에스디의 '피펠트로정'으로 수입액 규모는 7944만달러, 6위는 한독의 '솔리리스주'(수입액 7129만달러), 7위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리피토정10mg'(수입액 6671만달러), 8위는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사'(수입액 6194만달러)., 9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80mg'(수입액 6144만달러), 10위는 한국MSD의 '가다실9프리필드시린지'(수입액 5766만달러)순이다.

또 전문약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에 따르면 1위는 모더나코리아(주) '스파이크박스주'이며 생산액 규모는 4561억원, 2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백스제브리아주'이며 생산액은 4055억원 규모다. 3위는 (주)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960mg'(1859억원), 4위는 (주)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1529억원), 5위는 (주)셀트리온의 '램시마주100mg'(1365억원), 6위는 에이치케이이노엔(주)의 '케이캡정50mg'(1277억원), 7위는 (주)한독의 '플라빅스정75mg'(1180억원), 8위는 (주)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1176억원), 9위는 (주)녹십자 '녹십자-알부민주20% '(978억원), 10위는 (주)대웅제약의 '나보타주'(838억원) 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2021년 의약품 생산·수출·수입실적 자료가 국내 의약품 산업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업계의 제품 개발·연구와 정부 정책 수립 등 의약품 산업 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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