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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화천군에 연탄 1만장 기증

2007년부터 16년간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71만 7750장 전달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28일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연탄기증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강원도 화천군청(군수 최문순)을 방문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된 연탄은 화천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 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KMI는 올해도 전국 각지 취약계층에 모두 5만장을 지원했다. KMI가 지난 16년간 기증한 연탄은 총 71만 7,750장에 달한다.

지난 28일 화천군청에서 열린 연탄 기증식에는 강원도 화천군 최문순 군수와 KMI사회공헌위원회 김순이 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올해도 연탄기증을 통해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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