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회장 박미애)는 12월 13일, 결식아동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 2,400kg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약 120포대에 해당하는 양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다.

기증식은 (사)대한영양사협회 양일선 자문, 박미애 전국영양교사회 회장, 최수미 사무총장, 이미영 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미애 전국영양교사회 회장은 “사랑의 쌀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영양교사들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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