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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바이오산업계,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 멈추지 말아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일 "계묘년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라는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는 이미 혁신과 도전을 시작했다"며 "여기에 협업의 정신을 강력한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성공시대’의 문을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 회장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대외 정세를 비롯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 시기,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모든 역량을 쏟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했다.

원 회장은 "무엇보다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협력과 소통, 융합이라는 기반 위에 혁신의 속도는 빨라지고, 견고한 경쟁력이 구축될 수 있기 때문"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전방위적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뤄질 때 무한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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