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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 올 수입예산안 59억 528만 원 심의·의결...총 61개 세부사업계획 통과

24일 '제24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총회'

▲유철욱 회장이 총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4일 2023년 수입예산안 59억 528만 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결산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또 총 13개 분야 61개 세부사업 추진 계획도 상정해 심의 의결받았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날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러진 '제24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상정된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심의 의결사항에 따르면 2023년 수지예산안은 59억 528만 원이며 전년 결산 대비 11.6% 증가한 수준이다. 회비 및 가입비는 7억 7천만 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수수료는 25억 6421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액됐다.

이어 공정경쟁 규약 심의 수수료는 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액 증액됐으며 광고 자율 심의 수수료는 4억 3243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연구 용역은 1억 8천만 원이며 전시 사업은 8억 87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액됐다. 교육 수입은 다소 증가한 2억 6400만 원으로 수입 예산안이 계획됐다.

2023년도 지출 예산은 59억 28만 원으로 수입 예산과 균형을 맞췄으며 퇴직연금 복리후생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강력한 인건비 인상 등이 반영됐다. 지출 예산안은 공통 경비와 인건비 인상 및 사업 기별로 안분돼 합계 금액으로 보고됐다.

이날 2023년도 수입 지출 예산안은 의결 정족수 546표 중 찬성 250표, 반대 0표, 기권 34표로 제청과 동의 절차를 거쳐 심의 의결됐다.

한편 이날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2023년 사업계획안은 의결 정족수 546표 중 과반 찬성으로 심의 의결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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