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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박태근 치협회장, 33대 회장에 재선...상대 김민겸 후보와 '152표 차'

9일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2차 결선 투표서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치러진 2차 결선 투표에서 현 박태근 회장이 152표 차로 김민겸 후보를 물리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최근 치협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바른캠프를 이끈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7일 실시된 1차 투표에서 2위와 38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1위를 한데 이어 9일 결선투표에서 5127표를 얻어 내 4975표를 획득한 기호 4번 김민겸 후보와 152표차로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이날 “협회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말라"고 우려하고 “32대 집행부를 하면서 5부 능선을 넘어서 7부 능선으로 달려가는 현안들이 있다. 임플란트 보험 확대나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으로 이에 대한 매듭이 중요한 때"라며 "정책 토론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대통령 선거와 총선은 협회 현안을 정치에 반영시킬 수있는 굉장히 좋은 타이밍"이라고 선거인단을 통해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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