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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협,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이민정 영양사' 소개..."맞춤형 영양식으로 선수들 응원"

365일 든든한 맞춤형 식단으로 야구 선수들의 체력 보강에 기여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혜진, 이하 협회)는 반복되는 훈련과 경기에 지친 선수들에게 정성 가득 특별한 맞춤형 식단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이민정 영양사를 소개하며 15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이민정 영양사(출처: 국민영양 2022년 12월호)

틀에 맞춰진 급식 업무보다 그녀만의 ‘창의적 자율성을 반영한 식단’을 구성해보고자 삼성라이온즈 볼파크 구장에 지원한 이민정 영양사는 현재까지 8년째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 중이다.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스포츠 영양사는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과 경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식사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이민정 영양사는 이에 더하여 선수 개개인의 조건까지 반영한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의 체력보강에 매진한다.

▲지역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신인 선수들에게는 지역색을 반영한 선호도 높은 식단, ▲프로선수들의 경우 당일 컨디션과 운동 강도에 맞춘 선택적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 시즌이 되면 영양밀도가 높고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식단으로 선수들의 입맛을 살리고, ▲비시즌에는 체력보강을 위한 보양식 위주의 고단백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협회는 “스포츠 분야의 영양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오래 일할 수 있었던 건 ‘일이 즐거움의 원천(source)’이었기 때문”이라는 이민정 영양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국민들이 다양한 직역에서 활동하는 보건의료전문가인 영양사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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