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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복지부·진흥원, 2023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신규 기관 등 선발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2023년도 신규 학부과정 사업운영기관 및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학부과정 지원’,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으로 전주기적 체계를 갖추어 추진되고 있다.

현재 2개 의과대학이 참여 중에 있는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은 융합 교육·연구 기반 마련을 통해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중장기 바이오헬스 인재 수요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 1개 기관을 추가 선발해 2025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서류 접수마감은 6월 8일(목)까지며 지원규모는 국고보조금 연간 3억5천만원(기관부담금 자율 매칭), 최대 2년 6개월간 1단계 사업 수행에 지원된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세부 사업 중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은 2023년 4월 기준 10개 의과대학 및 2개 과학기술원 소속의 전일제 박사과정생 83명이 참여 중에 있으며, 수료자를 포함하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100명 이상의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을 양성해왔다.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은 의사의 기초의학, 공학, 이학 등 분야의 융·복합 연구기법을 배우고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간 지원하며, 매년 신규 30명~35명 내외의 지원자를 선발해오고 있다.

서류 접수마감은 6월 29일(목)까지며 지원규모는 국고보조금 연간 5천만원(기관부담금 2500만원)이다.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의과대학 및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및 학위 과정 후 의사과학자의 안정적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수립 및 사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K-Medi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신진의사과학자의 연구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에는 의사과학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의사과학자 진로를 가고 있는 연구자 및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외 선배 의사과학자의 연구활동 및 성공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한동우 단장은 “임상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혁신 성장 및 미충족 의료수요 대응을 위해 美NIH의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의사과학자가 배출되고 융합 연구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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